탄소는 친자기물(자성체)로 독소 제거에 효과가 있지만, 검은색이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한때는 스님들께서 분별심을 갖지 말라고 하시기도 하셨다. 탄소가 비자기물(반자성체)인 질소와 만나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표고버섯 추출물이 쓴맛을 없애주고, 고소함을 느끼게 해 주는 데는 그러한 이치가 담겨있다.
굳이 검지 않아도, 탄소를 함유할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석영질 암석이다. 석영질 암석에 금이 포함된 이치는 서부개척시대 금을 탐하게 하는 계기기도 하였다. 불상에 금칠을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그렇다고 속단으로 금을 먹거나 몸속에 금을 넣고 다닐 이유도 없다. 여기에서 금강체의 모순을 깨달아야 한다. 굳이 탄소를 머리나 몸속에 넣어 금강체가 될 이유가 없다.
금강체가 되면, 빛 작용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빛을 여의고 소금을 버리면, 여성화된 몸이 남성성을 회복하게 된다. 굳이 소금을 드는 이유는 기도교를 폄하하는 의도가 없으니, 고깝게 보지 않기를 바란다. 소금의 염기는 질소를 녹이고, 남성의 정자가 산성화 되어, 아들보다 딸을 잉태하게도 한다. 저염식이 좋고, 참고로 스님들은 식초로 김장을 하신다.
금에 대한 욕심은 다시금 극과 극이 통하는 이치에 따라 몸에 해로움을 초래한다. 금이 있다면 지구 중심부로 보내는 자비심을 품어라! 남을 배려하고 상생의 멋을 알 때, 주변은 좋은 이치와 생각으로 감흥, 감화한다. 흔히들 스님은 마음을 비우라고 하신다. 곧 금불상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고 하시는 말씀이시다.
무등산 약사사에는 돌부처가 모셔져 있다. 돌이 무슨 효과가 있나 의구심이 드실 것이다. 그 돌은 무등산 정상에 있는 돌로 무등산 정산에 깃든 플라즈마가 그 불상에까지 영향을 준다. 맥은 간단하다. 비슷한 물체는 서로 상통하고 있다. 금불상이나 다를 바가 없다는 말이다. 여기서 효를 강조하고, 충을 내세운 공자의 미덕이 있다. 즉, 공(空)은 선정을 부르고, 욕심을 버리며, 바름을 터득하는 정각으로 이르러, 삼매와 지를 넘어, 관으로 모든 것을 꿰뚫는 달관에 이르는 이치를 품고 있다. 플라즈마로 빛을 내는 존자는 투명으로 다가서 빛을 흘려보내기도 한다. 석가모니의 '김삿갓'스런 재치의 괴팍함이 미소를 품게 한다.
분소의가 금 옆에 깃든 고령토가 되는 이치다. 테르(tere)기술은 그러한 불교의 이치를 담고 피어났다. 모든 원소는 전자를 붙여 다른 원소로 치환 가능하다. 곧 주변의 모든 것은 비어있으니, 고요 속에 잡음이 있고, 잡음 속에 고요가 있다. 그게 이명박이 시장통에서 공부하는 삼매다. 독을 해소하려 흑이 된 우둔함은 투명한 탄소를 탐하다 불면증을 낳았고, 아둔함 속에 누진통이 원소의 이치를 통달하여, 테르라는 기술을 가져왔다. 우담발화는 루프기술을 초월한 '귀지(기지)'로 환경오염과 재앙을 막고, 인류와 우주의 지속가능성을 꿰하였다.
우담발화는 우화등선으로 비루한 밥버러지를 역사의 이정표로 이끌었다. 어리석은 선계의 통감이 유쾌하다. 각자의 수행터와 도량이 있으니, 도량형 통일 문제를 넘어 자기만의 수행법을 터득하는 지혜는 삼학도와 팔정도의 관문이 통과의례의 반가움이어야 한다. 고행은 피하데, 바름의 정석을 깨닫고, 공산주의의 합리화로부터 자유로운 번데기의 탈피가 필요하다.
올바르고 착함은 미래로 내딛는 지름길이다. 원을 폄하하며, 원시로 치우칠 필요가 없다. 나사의 챗바퀴에서 악의 구렁텅이로 떨어지게 된다. 진흙못에서 화사하게 핀 연꽃의 깨침은 팔정도의 계율을 잘 지켜야 하며, 시들어가는 연꽃의 애달프음에 만족하지 말고, 피고 지는 무궁화가 되시라!
가을이 다가오면 기세 좋은 녹음이 독소를 내뿜는다. 알레르기와 환절기 감기는 그러한 맥락에서 해결 가능하다. '독소 해소에 럼주가 좋네, 피톤치트가 좋네'라고 말하지만, 얼굴과 몸에 낀 기름성분을 제거하는 혜안이 훌륭하다. 기름은 앞서 언급했듯 향기를 품지만, 독소도 품기도 한다. 향기 없는 꽃은 선덕여왕을 비웃는 농간이 아닌, 사담함과의 이치를 아는지 묻는 손짓이었다. 가을의 서글픔 속 깊은 시련은 그렇게 비껴갔다.
그 속에 한국 토종 소나무의 우수성이 담겨있다. 삼나무나 편백보다 소나무가 피톤치트를 더 발산한다. 왜구가 소나무를 탐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훔쳐가 봐야 소나무는 일본 생태에 감화되어 퇴화로 치우치니, 바보 고기마냥 시간으로 잊힐만하면 다시 노략질을 일삼았다. 포도주 말고도 제로콜라도 있지만, '솔에눈'을 권하고 싶다.
슈퍼맨의 비애는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 꼴이다. 허준의 동의보감은 서방을 감동으로 다가서게 하였고, 한의학을 인정하는 발판이 되었다. 양약의 화학재제는 독소를 특이체질에서 자유로운 이점으로 활용하였지만, 생약성분은 인체 친화로 해가 없다. 다 무기물을 유기물화 하는 발효와 효소의 미학이다.
탄소로 우스꽝스럽게 검어지고, 질소의 양보로 고배의 눈물을 흘렸지만, 집념으로 테르라는 기술, 유르라는 통신기술, 르알이라는 홀로그램기술까지 이르게 되었다. 험난한 여정 속에 나의 무용담이 피테르 대학 학장인 연인에게 흥미로운 천일야화의 달콤함으로 깃들며, 동감과 호소 속 소탈한 미래로 다가간다. 중국의 구음계는 다가오는 벅찬 파도이며, 해쳐가야 할 당위성이다. 더 넓은 인류와 우주를 껴안을 미래의 십음계가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