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 언어의 모순과 왜곡】
세계의 흐름이 뒤틀릴 때, 지구도 요동쳤고, 신분의 벽이 무너져, 기존의 가치관마저 잊히고 말았다. 동양에서는 중국이 아편전쟁으로 패했고, 난징조약으로 청태조는 미국으로 망명길에 올랐다. 지탱할 지(支)자는 쌍지팡이로 왜곡되어 기독교를 전파했으며, 실재 지탱할 지자는 仗(지탱할 장)자가 아니었을까 한다. 장로교의 음융함이 치를 떨게 한다.
줄기 찾는 의병활동과 독립운동은 '줄기차다'로 와전되고 조상에 대한 배반의 삶을 강요하는 일제 사관에 한반도 호랑이는 울분을 품었다. 한국 도자기의 얼과 혼도 퇴토가 아닌 높은 산고개에 있는 고령토였지만, 쇠가 함유된 진흙이 고령토인 양 오역되었다.
여수 진남관이 아닌 수영청이 맞고, 이순신의 업적과 역사적 기록도 난지도의 수난사였다. 서운해할지도 모르나, 학익진도 그럴싸하게 조작된 기록이다. 인해전술에 1•4 후퇴를 한 6•25를 감안해볼 때, 제승방략적 전술은 김시민의 실패한 치부이고,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이 펼친 마방진과 사방진을 본뜬 억지였다. 마방진과 사방진을 조합하면 일제가 펼친 중앙아 자의 대동아진이다.
실재는 우리나라에 조총보다 우수한 화승총이 있었다. '거북선'도 전설 속에서는 '귀용선'으로 제 이름을 찾는 게 올바른 수순이다. 귀용선은 용머리에서 복어독을 태워, 청산가리로 왜군을 마비시켰다. 왜가 임진왜란을 일으키기 5년 전인 정자해에 왜의 세작들이 발각되었고, 전국 팔도에서 십만이 아닌 팔만양병을 모집하자는 이이의 팔만양병설이 나온 배경이기도 하다. 팔각정자의 의뭉함은 신분이 뒤바뀐 한이리라!
신사임당의 오죽현은 오죽하면 오죽을 심겠는가 하는 블랙 마케팅에 대한 원통함이다. 얼굴에 숯을 칠하고, 수학여행에서 수면 중 얼굴에 대한 테러 장난은 그 시절의 아픔을 전하는 해학과 익살의 재치이리라! 이순신 천거는 같은 덕수이씨인 이이께서 충언한 사실이다. 유성룡의 징비록은 실재 노비를 징집하는 문서에 불과하였다. 5년의 준비로 완성된 민족의 자부심이 귀용선이었다.
귀용선은 신출귀몰하였고, 왜의 안택선보다 기동성과 내구성이 우수하였다. 황포돛배는 인을 활용하여 바람을 불러일으켰고, 동남풍의 과학을 재현하였다. 이러한 기지는 원래 거북이의 지혜인 '귀지'이였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동남풍은 경명풍으로 불렸고, 아메리카 인디오들과 교역했던 유산의 슬기였다. 이마 부분에서 빛을 내는 전윤성왕을 앞세워서 항햇길을 펼쳤으며, 무풍지대에서도 항해의 묘를 발휘하였다. 추석은 교역의 약속날이었고, 가배로 불리는 이유도 명불허전이 아니었다. 아름다운 배(가배)는 오방색으로 꾸며진 아메리카의 상징이었다.
신천옹도 앨버트로스가 아닌, 신밧드의 모험에서 나오는 거대한 콘도르였고, 시력이 좋지 못 한 살아있는 화석이었다. 아메리카를 최초로 발견한 이도 콜럼버스가 아닌 이탈리아의 아메리코 베스푸치였으며, 혜초와 연관된 메디치가의 후손이었다. 소설 베니스의 상인의 그림 속 주인공도 사실은 임진왜란 때 함께한 이탈리아와 네덜란드를 따라간 동방 마르코폴로의 평해선으로 역사 속 인물이다.
지장수와 기와의 연관성은 높고, 이탈리아 기와집의 발상이리라! 중국에서 망명한 청태조 서태후 세력은 어쩌면 서재필에게도 관련성이 있을 것이다. 서태후가 설계한 이화원은 실재 땅을 파지 않고 제방을 쌓은 방식이고 건국대의 못과 비슷했으리라. 판례에서 '게먹다'는 표현은 네덜란드의 구전동화를 착안한 갯벌 속 생태의 반영이다. 미 서부 개척사에서 철도의 건설은 망명한 청태조 후손들의 공이 지대하였다.
권율 장군도 단지 행주부대의 도움에만 의존하지 않았다. 권율 장군의 칼에는 인이 함유되어, 휘두르면 전광석화를 발하였고, 왜군은 도리뱅뱅이처럼 도륙되었다. 권율의 칼은 선덕여왕 신종에서 전수된 슬기이다. 맴돌이 현상도 인이 발산한 빛에 출렁이는 음파의 춤사위이었다. 권율의 서슬퍼런 검은 일본의 국보로 와전되어 일본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에 불교를 전한 이는 순도이고 일제에 의하여 도선으로 왜곡되었다. 순도는 아들 도윤과 함께 무등산을 찾았고, 지금의 약사사에 도력으로 절을 지었다. 원래는 인왕사였다고 하는데, 한자를 잘 살펴보면, 현명한 두 사람이 바로 그들이다. 규봉암의 석장 스님이 계신 이유도 다 뜻이 있으리라!
도윤은 지팡이를 짚으신 아버지를 모시고 화순 모후산을 거처 송광사터에 이르러, 송광사를 개창하였다. 송광사 목우와 목우자 가풍은 연어의 정을 품고 그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천자암의 쌍향수는 중국의 천자가 아닌, 경명풍의 귀지를 발휘한 신라의 경명왕이신 순도와 도윤께서 오신 흔적이리라!
죽장망혜가 아닌 향장혁혜가 옳고, 의향의 핏줄기는 그 곳에서 유래한다. 죽창과 동학농민운동은 그러한 한의 울분이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일컬어지는 양자역학도 빅캣으로 폄하된 한국의 호랑이다. 천자암에는 개호인 삵이 아닌, 한국 고유의 호랑이가 숨 쉬었다. 라한전의 라한도 중국의 한자가 아닌, 우리나라 한(韓)자가 합당하다. 열십자 두 개는 본래 지팡이 장자이다. 아래의 지팡이는 달월자로도 대체되어 쓰인다. 오역된 동아는 바로잡아져야 하고, 호랑이에게 쫓기어 해와 달이 된 구전동화도 일제의 만행이다.
팔만대장경에서 석가모니께서 설명한 부처의 모습은 신라의 풍습이 담긴 옷차림과 매무새였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소매와 상투를 튼 모습은 석가모니에게는 낯선 모습이었을 것이다. 이상하게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불교의 만자는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이고, 이를 악용한 이들이 독일 나치였다. 미국에서 미 민주당이 만든 컨텐츠 속 숨겨진 나치표시는 만자를 악용한 몰립감을 높이는 비밀이기도 하다.
고려대에서 주창된 '선풀'이란 용어는 실재로는 '미담'으로 바로 써야한다. 항간의 미담은 험담을 전하는 회자의 오역도 바로잡을 것이다. 가을 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올 만큼 맛이 좋다는데, 이 가을에 전하는 말인 전어는 서글픔과 자부심의 교차점으로 가슴 뭉클하게 한다. 향장혁혜는 상전벽해를 포효하는 호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