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시
오늘 글도 그림을 보고 씁겁니다. 신비로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인어의 관한 사람들의 관심을 꽤 높은 것으로 압니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도 믿거나 말거나 하는 영상들이 자주 올라오니까요. 거짓말이든 사실이든 그거와 상관없이 조회수가 높은 것을 보면 역시 인어는 신비로운 건가 봅니다.
파란 배경에 물고기 그림인데, 왜 저는 인어가 보였을까요? 작가님의 작품 세계까지는 파고들지 못했습니다. 글을 쓰게 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보이는 대로 본다는 겁니다. 다른 분들이 창작을 했음에도 그걸 파헤치려 하지 않고, 제 식으로 보는 거죠. 제 브런치북 글감 찾기처럼 저는 같은 것을 보더라도 다른 시선으로 혹은 다른 해석을 합니다. 그건 전부 제 식인 거죠.
글감이라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할지는 작가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지만, 무엇이 아름다운지는 다 다르지 않을까요? 저의 아름다움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딱 이거다라고 정의 내리지 못하죠. 글이란 정의 내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표현하는 거죠. 그건 어떤 글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인어는 어떠신가요?
깊은 바다 심해에는 여전히 사람이 모르는 동물들이 산다고 합니다. 거긴 무지 차갑고, 어두우며 고요하다고 하던데, 그 속에 인어가 산다면 믿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바다 깊은 곳에서 빛을 내며 유영하는 모습은 신비로울 것 같아요.
내일은 북토크에 갈 에정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 경험이네요. 작가님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다는 것은 좋은 경험입니다. 벌써 기대되네요. 평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