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_미처 완성하지 못한 그림들
드디어 완성했다. 점점 사진 작가님께 부끄럽지 않는 그림이 되어가서 다행이다. 예전에는 차마 사진을 넣기에 너무 미안했다. 조금씩 나아지는 실력, 역시 창작은 연습만이 살길이다.
오늘은 완성본이 전부다. 수업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주말 내내 미완성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였다. 문제는 정면 얼굴, 이건 차마 그리지 못하겠다. 하기 싫다는 내면에 올라오는 거부감으로 결국 미완성 작품으로 유일하게 남을 것 같다.
선생님한테 미리 양해를 구했다. 정면 얼굴은 도저히 그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아 못할 것 같다고... 너그럽게 이해해준 덕에 자유롭게 다양한 그림에 도전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싶은 것들... 정말 많다.
다음엔 뭘 그릴까?
행복한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