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마을_17Miles

평창동을 바닷가로 옮기면

by I am YS

직접 가보기 전까진 이해하는데 수일이 걸렸던 것 같다.

20140416_161346-Large-650x365.jpg 거의 private beach에 가깝게 잘 보존이 되어있고 인적도 드물다(이 동네분들은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도...).


밸리에서 바다로 나가는 17번 도로가 17 mile 걸쳐있다는 것으로 잘못 알아듣고,

통과하는데 통행료도 낸다기에 그런가 보다(Toll비인 줄...) 했다.


그래서 이 도로를 17 Miles라 부르나 보다 생각했고.


IMG_6113.jpg 사방에 들어가는 도로 마다 Gate가 있어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그만큼 안전하다는.(Google)

17mile걸쳐 펼쳐져 Monterey 남쪽 기슭에 붙어있는, 1990년대에 6불을 내고 들어 가던 이 마을의 통과료는 코로나를 지나며 이제 배나 뛰어 12불($35 이상을 동네 마켙에서 사면 되돌려 준다)이나 주고 들어가는 동네가 되었고, 그럼에도 주말이면 차로 줄을 선다.


남자들의 로망인 Pebble Beach Course가 안에 있어, Golf 마니아들은 낼름 달음질쳐 들어가고...


인증샷은 필수다.


Pebble_Beach_Golf_Links_2__cfb653e9-e0fb-4d6e-82bf-47b28c8e8446.jpg 예약 잡기가 만만치 않은 Pebble Beach.(Google)

굽이굽이 해송길과 기암괴석들을 지나고 여기저기 저명한 건축가들이 손을 댄 아름드리 집들(최저가가 3백만 불을 호가한다)을 둘러보면 어느새 식사시간이 된다.

3322847_0.jpg 보통 이 정도의 집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Google)

해변가에 차를 대고 가져온 음식을 풀면 어느새 미리 알고 모여든 땅다람쥐들이 슬픈 눈으로 눈 맞춤을 하고...


마을 한가운데에 자리한 Market Plaza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해결하고 Golf에 관심이 많은 일행은 저쪽 언저리에서 시작하는 Pebble Beach Course의 끝자락이라도 밟아보려 여기저기를 엿보고...


30년 넘게 큰 변화 없는 이곳은 신선놀음이 가능한 곳처럼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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