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더 깊이, 더 집요하게, 더 집중해서 자신을 바라보기를 권합니다. 그곳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폐허를 만나겠지만 그 죽음의 장소에서 기대할 수도 없었던 새로운 씨앗이 자라는 것도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안정을 향해 가지만 결코 온전한 안정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삶입니다.
"세상이 얼마나 힘든데…”가 어른들이 하는 가장 흔한 레퍼토리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실은 힘든 세상에서 자식들이 발버둥 치며 고통을 겪는 모습을 보기가 힘든 당신들을 보호하고자 함이 더 우선입니다. 정말로 자식을 사랑하는 일은 끝까지 어떤 선택을 하든 함께 견디어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