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여직가시
실행
신고
라이킷
8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준수
Nov 13. 2024
퇴폐미
무엇을 동경했던가
볼 수 없는 곳을 향한 눈동자였던가
함께 비틀거리다
깨달은 건 매몰된 자신이구나
입에 담은 의미 없는 단어들은
제 스스로 떠받들어 거만하기 짝이 없구나
애초에 다른 세상이었어.
너를 부정함으로, 내가 떠오르길 바란다.
네가 망함으로, 내가 새로워지길 바란다.
별달리 소망 없는 하루다.
그저, 그렇게 지나갔으면 할 뿐이다.
keyword
동경
소망
세상
준수
소속
직업
학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자
21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기도
자화상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