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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ACK EDITION Jan 24. 2024

얼리버드 To Go 1차 기간

MOLESKINE Diary│1,000명 중에... 또,

얼리버드 To Go 응모하면,

늘 1차 기간에 1,000명 중에 당첨은 됩니다.


응모자 정보 안에 응모 사연을 1000자 내외로 작성하는데,

전 대부분 270자 안으로 작성합니다.


2024년 1월 11일에 조용히 공지가 올라와서

1월 12일 자정쯤 신청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번에도 될까 같은 묘한 느낌이 들고,

갤럭시 S24 Ultra 사전예약이 1월 19일 0시부터

바로 구매하고 나서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자 하나가 옵니다.

당첨이라고 합니다.

2024년 1월 25일 오전 10시에 주소를 보내주면,

빠르게 픽업 매장과 날짜를 선택해서 보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뒤로 픽업 날짜도 밀려납니다.


제품 픽업 기간이 1월 26일 금요일부터인데,

아마도 사전 예약한 갤럭시 S24 Ultra 자급제 1TB 티타늄 블랙이

도착하는 날일 겁니다.


얼리버드 To Go는 점점 해가 갈수록 별로가 돼 가고,

또한, 픽업 후 제품을 고이 모시고 다녀야 합니다.

흠집이라도 살짝 생기면 아주 곤란해지니까요.


사전 예약 구매 이후 받아보는 날짜와 점점 겹쳐가고,

투 고 서비스 운영사무국의 사람들은 친절해서 좋지만,

출시 전에 체험하는 게 목적인데,

이번엔 아예 겹쳐버려서 아쉽지만,

아마도 워치도 체험하라고 줄 겁니다.


갤럭시 워치는 애플 워치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아직도 애플워치를 잡기엔 매우 역부족이지만,

가능성은 많기에 혈당 관련 기술을 포함해

몇 년 안에 나와주기를 바라는 생각입니다.


제품 받기 전에 신분증 스캔하고,

나에게 줄 제품을 흠집 있나 사진 찍고

워치랑 같이 주면, 사인해서 받고 

반납일에 맞춰서 대여한 매장으로 가져다줘야 합니다.

역시 흠집 하나라도 생길까 봐

3일 동안 잘 사용해야 합니다.


얼리버드 To Go

해마다 점점 그 매리트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꼭 한 명쯤은 이 투 고 제품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하죠


해마다 점점 아쉬움이 많아지는 얼리버드 투 고 서비스

아마도 점점 더 아쉬움이 커질 것 같은 서비스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1차 기간 안에 전국에서 1천 명 안에 당첨되었다는 것에

작은 기쁨을,





얼리버드 To Go 1차 기간

MOLESKINE Diary│1,000명 중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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