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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상가치 Sep 18. 2024

불변의 법칙 #14

완벽함의 함정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정상가치입니다.


오늘은 불변의 법칙 14. 완벽함의 함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할 때는 산책을 하거나 멍 때리기를 하면 된다는 내용입니다.


갑작스럽게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시죠?


행동심리학의 대가 다니엘 카너먼의 동료였던 아모스 트버스키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아니, 분 단위 스케줄로 하루 24시간을 알차게 보내기도 바쁜데,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일까요?


그런데 실제로 창의적인 일을 할 때는 시간 낭비로 보이는 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인슈타인과 모차르트, 워런 버핏의 예를 보시죠.


아인슈타인은 해변을 산책하거나 방 안에 누워서 천장을 멍하니 봤습니다.

그록에서 생성한 A.I 이미지입니다.




모차르트도 산책을 하거나 그냥 누워 있을 때 영감이 찾아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록에서 생성한 A.I 이미지입니다.




워런 버핏도 깨어있는 시간의 절반을 휴식을 취하고 책을 읽었습니다.

Michelle Bishop | Bloomberg | Getty Images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에서는 산책을 하면 창의성이 60퍼센트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모건 하우절은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즉, 공원을 걸어 다니는 산책을 하거나, 


소파에서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면서 빈둥거리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약간의 비효율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지난주에 일주일간 알아본 <역행자>에서도 새로운 길로 산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창의력을 요구하는 문제라면,


잠깐 문제와 거리를 두면서


가볍게 산책도 하시고,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저도 글이 안 써지거나, 책이 이해가 잘 안 갈 때,


집 안에서라도 걸어 다니면,


잠도 깨고, 이해가 잘 가는 경험을 곧잘 합니다.


속는 셈 치고 한번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산책이나 멍하니 빈둥거리는 시간으로 문제가 해결되신 독자님이 계신가요?


댓글에 이웃님의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정상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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