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함의 함정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정상가치입니다.
오늘은 불변의 법칙 14. 완벽함의 함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할 때는 산책을 하거나 멍 때리기를 하면 된다는 내용입니다.
갑작스럽게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시죠?
행동심리학의 대가 다니엘 카너먼의 동료였던 아모스 트버스키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아니, 분 단위 스케줄로 하루 24시간을 알차게 보내기도 바쁜데,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일까요?
그런데 실제로 창의적인 일을 할 때는 시간 낭비로 보이는 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인슈타인과 모차르트, 워런 버핏의 예를 보시죠.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에서는 산책을 하면 창의성이 60퍼센트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모건 하우절은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약간의 비효율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지난주에 일주일간 알아본 <역행자>에서도 새로운 길로 산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창의력을 요구하는 문제라면,
잠깐 문제와 거리를 두면서
가볍게 산책도 하시고,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저도 글이 안 써지거나, 책이 이해가 잘 안 갈 때,
집 안에서라도 걸어 다니면,
잠도 깨고, 이해가 잘 가는 경험을 곧잘 합니다.
속는 셈 치고 한번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산책이나 멍하니 빈둥거리는 시간으로 문제가 해결되신 독자님이 계신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정상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