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상가치 Sep 11. 2024

불변의 법칙 13장을 읽고

희망 그리고 절망

안녕하세요, 정상가치입니다.


오늘은 불변의 법칙 13장 희망 그리고 절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합리적 낙관론자"가 되어야 합니다.


비관적으로 판단해서,

언제나 위험이 존재하고,

생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자신만만하게 시작한 사업이나 투자가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으로 인류의 경제 발전의 힘을 믿으면서 꾸준히 투자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즉, 낙관론과 비관론 그 중간 어딘가에 있어야 합니다.

극단으로 가면 안 된다고 모건은 경고합니다.



하나의 스펙트럼이라고 하니까 마치 가시광선 같은 스펙트럼이 떠오릅니다.


과학적인 사실은 무시하고, 저는 중용을 지키라는 뜻으로 해석했습니다.


지나친 낙관론으로 앞뒤 분간 없이 전 재산을 쉽게 투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지나친 비관론으로 분명 기회가 왔는데도 주저하면서 망설이는 것도 위험합니다.

재산을 단순히 은행에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물가 상승률을 앞지를 수 없으니까요.

우리 부모님 세대처럼 예금 금리가 높지 않으니까요.


그러니, 어느 정도 안전을 확보한 다음에는 공격적인 투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충분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다른 사람의 말만 믿고, 섣불리 큰돈으로 시작하는 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주식을 한다면 최소한 재무제표나 기본적인 지식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도 최소한 오프라인 세미나, 20권 이상의 책을 읽고, 꾸준한 공부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임장도 열심히 다니고, 공인중개사와 주기적인 정보 교환도 필요합니다.



모건 하우절은 극단적인 비관론도 극단적인 낙관론도 옳지 않다고 말합니다.


마치 무슨 일이 생길 것처럼 저축을 통해서 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식이나 부동산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믿으면서 투자해야 합니다.

적절하게 대비하고 여윳돈은 과감하게 투자하면 됩니다.


다만, 본인이 잘 모르는 곳에는 신중하셔야 합니다.

독자님들 중에서는 묻지 마 투자를 하시는 분은 설마 안 계시겠죠?



모건은 자신의 책 <돈의 심리학>도 인용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투자를 할 때, 무리하게 도전하는 것을 걱정합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고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 위험(리스크)을 감수하는 것은 좋은 투자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계속 강조하는 그리고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이 말하는 것처럼 

복리 효과가 기적이 될 때까지 아주 오랜 기간 투자를 하면서 살아남으라고 말합니다.

100세 시대입니다. 인생을 길게 보고,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정상가치!





이전 13화 불변의 법칙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에 대하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