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법칙> 11장.
안녕하세요, 정상가치입니다.
오늘은 불변의 법칙 11장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성장과 발전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실패와 비극이 더 큰 관심을 받습니다. 실패와 비극은 짧은 시간에 일어납니다.
모건 하우절은 작은 변화가 꾸준히 쌓였을 때 중요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니 사람들이 무시합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제임스 클리어는 매일 1%씩 성장한다면 1년 뒤에는 37배 더 발전한다고 이야기합니다.
1%의 성장은 우스워 보이지만, 복리의 힘으로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차이가 나타납니다.
이런 복리의 힘을 강조한 사람이 아래에 있습니다. 바로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이죠.
모건 하우절은 좋은 일은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순식간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 예시로 든 것이 워런 버핏의 명언이죠.
"평판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그것이 무너지는 데는 5분이면 충분하다."
샴페인을 일찍 터뜨려서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일이 없어야겠네요.
<사피엔스>를 쓴 유발 하라리의 이야기입니다.
인류 역사상 전쟁은 나쁜 선택으로 일어났습니다.
평화와 화합으로 장기적으로 서로 이득을 볼 수 있는데도 말이죠.
비슷한 예로 사람들이 다 질서를 지키면 빨리 들어갈 수 있는데, 몇몇 사람들이 새치기를 하면서 더 오래 걸릴 수 있겠네요.
의학계의 혁신적인 발견으로 항생제가 나올 때까지 290년이 걸렸습니다.
지금도 평범한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수준으로 기술이 개발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시장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상용화가 안 되고,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신기술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인류에게 많은 아픔을 주었지만, 백신의 발달이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니까요.
물론 모건 하우절의 이야기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그저 1.014를 50번 곱하면 약 2가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모건은 좋은 일은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를 돌려서 말하네요. 복리의 힘이죠.
태풍 산산이 경로를 바꿔서 우리나라를 우회하는 것이 좋은 뉴스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지 않아서 죽지 않는 것이 좋은 뉴스입니다.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지만, 걸리지 않았다면 좋은 뉴스입니다.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단순하게 운이 좋다고 말할 수밖에 없죠
<불변의 법칙> 11장의 이야기는 조금씩 성장하는 것의 힘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언론에서 자극적으로 다루는 실패, 비극에 집중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시나브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습관이든 투자든 복리의 힘이 중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