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위드 와이 #4
"사람들이 왜 당신을 신뢰해야 하는가?"
<스타트 위드 와이>
사이먼 시넥이 제시한 질문입니다.
독자님들은 저를 신뢰하시나요?
제가 쓰는 글을 신뢰하고, 저라는 사람을 신뢰하시나요?
뭘 보고 신뢰할 수 있죠?
우리는 서로 얼굴도 모르잖아요.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판단을 신뢰한다.
가치관과 신념이 같은 사람을 더욱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스타트 위드 와이>
독자님이나 저는 같은 브런치를 하는 사람입니다. 또는 SNS에 글을 올리는 사람이죠.
브런치를 매일 하는 사람들이죠.
브런치를 통해서 개인 브랜딩을 하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신뢰하는 것입니다.
저는 독자님들이 쓰시는 글들을 신뢰합니다.
그 글을 통해서 독자님들을 상상하고 신뢰합니다.
뇌에서 신뢰감을 담당하는 부위는 변연계다.
이는 WHY를 느끼는 부위와 정확히 같은 곳이다.
신뢰감은 객관적인 자료나 의심을 뛰어넘을 만큼 강력하다.
<스타트 위드 와이>
변연계는 신뢰감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변연계는 WHY를 느끼는 부분입니다.
신뢰감은 객관적인 자료나 의심을 뛰어넘을 만큼 강력합니다.
메신저 사업을 꿈꾸시나요?
개인 브랜딩을 하기를 원하시나요?
브런치에 쓴 글을 모아서 종이책을 출간하고 싶으신가요?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싶으신가요?
그럼 우선 독자님에게 신뢰감을 주시면 됩니다.
우리는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할 때 신뢰하는 사람의 조언을 구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누구에게 물어보시나요?
보통 부모님이나 애인, 친한 친구에게 물어봅니다.
대학이나 직업을 정할 때 부모님이 꼭 전문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결정을 신뢰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 사람을 신뢰하니까요.
사이먼 시넥은 WHY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제가 지난 포스팅에서 성심당의 이야기를 했죠.
사람들은 성심당을 믿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이어내려 온 그들의 신념을 믿습니다.
장사하고 남은 빵을 어려운 독자들에게 나눠줄 것을 믿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하는 기업임을 믿습니다.
어느덧 대전을 대표하는 기업이 된 성심당. 사람들에게 WHY를 통해서 신뢰감을 줄 수 있었습니다.
독자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 브런치를 통해서 WHY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브런치를 예쁘게 꾸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브런치를 신뢰할 수 있는지의 문제는 WHY에게 달려 있습니다.
브런치를 하는 사람의 신념을 궁금해합니다.
독자의 신념과 일치한다면, 그들은 우리를 신뢰할 것입니다.
브랜딩의 시작입니다.
독자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정상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