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의 인간관계, 데일 카네기가 알려주는 해결책.

by 정상가치

안녕하세요,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입니다.


제가 직업이 초등 교사다 보니, 교실에서 수업보다는 생활 지도에 가장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저는 학생들이 오고 싶은 행복한 교실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꿈꾸는 교실이죠.


그런데 아직 어리고 배우는 학생이다 보니,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의도치 않게 주변 학생들과 마찰을 빚는 학생들이 있죠.


그럴 때 보통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합니다.


다른 학생들이 다 있는 상황에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 있으니까요.


사춘기에 있는 학생들은 또래 집단기에 해당합니다.


부모님, 선생님보다 주위 친구들의 영향이 더 큰 시기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에게도 지기 싫어합니다.


딱히 저도 학생을 이기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학생이 사이좋게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죠.


그럴 때 교실 밖에서 일 대 일로 이야기할 때도 바로 잘못한 부분부터 지적하면 학생 입장에서도 반항심이 생깁니다.


설령 본인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아도 인정하고 싶지 않죠.


그럴 때는 우선 선생님은 네 편이다, 요즘 주위 친구들하고 잘 지내서 보기 좋다, 수업 시간에 발표도 잘하고, 수업을 잘 들어줘서 고맙다 등 좋은 이야기를 먼저 해줘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거짓말로 하면 안 됩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실제로 좋은 점을 보려면 좋은 점이 없는 사람은 없잖아요.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면, 의외로 학생이 먼저 자신이 잘못한 이야기를 합니다.


학생들은 똑똑합니다.


왜 상담을 하는지 알죠.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그 당시 읽었다면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겠죠.


어떤 학생에게, 혹은 고객에게, 아이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처음부터 ‘아니요’라고 말하게 만든다면, 그 뻣뻣한 부정적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너무도 많은 지혜와 성인聖人이나 가질 수 있는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밀리의 서재


비단 학생이 아니더라도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너무나 많죠.


그래서 데일 카네기는 그 해답을 제시해 줍니다. 감사합니다.


1.png?type=w966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3부 5장 소크라테스의 비결 중에서


데일 카네기는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다를 때 우선 '네, 네' 반응을 이끌어내라고 조언합니다.


데일 카네기는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이 인류의 사유 방식을 바꿨다고 극찬합니다.


좋은 방법이니 우리도 사용해 볼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


표지 사진 (Yan Krukau 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861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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