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바람으로 배우는 따뜻한 소통의 힘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3부 4장.

by 정상가치

안녕하세요,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입니다.


오늘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3부 4장.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확실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장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솝우화의 해와 바람입니다.


우선 이번 장을 읽으면서도 반성을 했습니다.


초등 교사라는 직업이 학생들에게 초등 교육과정을 가르치면서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지도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직업 특성상 잔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데요.


학생들이 그 순간에는 듣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대로예요.


학생들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죠.


그런데 따뜻하게 이야기하면 바뀝니다.


물론, 다른 학생을 괴롭히는 학생에게 따뜻하게 이야기하기는 어려워요.


그래도 바람보다는 해 같은 교사가 되려고요.


데일 카네기는 사람들이 우리 의견에 동의하도록 만들고 싶을 때 우호적으로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우리가 강압적으로 잔소리를 한다고 해도 자식이나 배우자를 바꿀 수 없습니다.


친절하게, 마치 이솝우화에 나오는 해처럼 따뜻하게 대해야만 상대를 우리 뜻에 따르도록 바꿀 수 있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하루는 학교에서 해와 바람에 대한 우화를 읽었다. 해와 바람은 누가 더 강한지를 놓고 언쟁을 벌였다. (중략) 바람은 세차게 입김을 불어 댔다. 마치 태풍 같았다. 하지만 바람이 세게 입김을 불어 대면 댈수록 노인은 코트를 꽁꽁 동여맸다.(중략) 해는 친근하게 노인에게 미소를 지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노인은 이마의 땀을 훔치며 코트를 벗었다. 해는 바람에게 부드러움과 친절은 분노와 힘보다 강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밀리의 서재


글의 첫 부분에 말씀드렸던 이솝우화 해와 바람입니다.


기원전 600년 전의 교훈이 지금도 통한다니 마치 모건 하우절이 말하는 <불변의 법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 설득할 때도 바람처럼 강압적으로 나서면 상대방 마음의 문만 닫힙니다.


해처럼 부드럽고 따스한 친절만이 빗장이 걸린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죠.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하려면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데일 카네기는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 비난하는 것보다 더 쉽게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고 사람 마음이 쉽게 바뀌지 않죠.


그래도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링컨은 "벌꿀 한 방울에 한 통의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가 꼬인다."라는 표현을 썼다고 합니다.


누군가를 설득하려면 그 사람에게 내가 친구고 아군이라는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내 편이라는 생각이 들 때 우리는 좀 더 그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니까요.


신을 연상시키는 외모를 가지고 신처럼 변론했던 다니엘 웹스터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변호사였다. (중략) 웹스터는 밀어붙이지도 않았고,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하지도 않았다. 자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웹스터는 부드럽게 말했고, 침착하고 우호적인 접근 방식을 이용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그는 유명해질 수 있었다.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밀리의 서재


찾아보니 다니엘 웹스터는 성공한 변호사이면서 미국의 하원 의원, 상원 의원도 하셨던 분이네요.


항상 부드럽게 말하고 배심원들을 존중하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공하고 유명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화를 통해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링컨이나 다니엘 웹스터의 이야기도 나오지만, 중요한 것은 이솝 우화입니다.




이 장을 읽으면서 바람보다는 해 같은 따뜻한 사람이 돼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좋은 책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

이전 12화틀렸다면 변명하지 않고 빨리 인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