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입니다.
표지는 Pixabay로부터 입수된 Sasin Tipchai님의 이미지입니다.
오늘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3부 6장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3부 6장의 제목은 불평을 처리하는 안전밸브입니다.
제목 뜻은 잘 모르겠네요.
이 장의 교훈은 겸손하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자입니다.
데일 카네기는 다른 사람이 우리 생각에 동의하도록 만들고 싶다면 겸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 얘기는 적게 하고, 다른 사람이 말을 많이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말은 쉽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죠.
저도 직업이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보니 말을 많이 하게 되네요.
문제는 가족들한테도 학생한테 하듯이 잔소리를 하게 돼서 고치려고 노력 중입니다.
네, 직업병입니다. 저 말고도 대부분 그러시더라고요.(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데일 카네기는 다른 사람을 설득할 때는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상대방이 이야기하게 만들라고 합니다.
제 경우에도 잘 들어주면 상대방이 이야기를 하다가 저를 배려해 주는 것을 느꼈어요.
우리도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죠.
소개팅에서 얘기만 잘 들어줘도 애프터 신청은 성공하잖아요.
저도 자주 하는 실수인데요.
상대방이 말할 때 자꾸 끼어들고 싶어 져요.
그 순간만 잘 참으면 되는데 말이죠.
앞서 말씀드렸지만, 가르치려고 드는 직업병이 문제입니다.
친한 친구라도 본인 자랑을 하고 싶어 하죠.
데일 카네기는 친구들을 대할 때 친구들이 스스로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도 자기 자랑만 많이 하는 친구는 만나면 불편하잖아요.
서로 잘 듣고, 잘 얘기하는 친구가 대화가 잘 통해서 편하죠.
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론에서 다른 사람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려면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지는 게 유리하죠.
데일 카네기는 여기서 정말 겸손한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는 겸손해야 한다. 당신이나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당신이나 나는 앞으로 백 년 만 지나도 완전히 잊힐 사람들이다. 우리의 보잘것없는 성취로 다른 사람을 지겹게 만들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 그러니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이야기하게 만들자.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데일 카네기는 100년이 넘어서도 훌륭한 책들로 사랑받는 분인데 정말 겸손한 분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데일 카네기는 충분히 대단한 사람입니다.
이런 분도 이렇게 겸손한데, 저는 정말 겸손해야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