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불안과 불신 조장 보도, 누굴 위한 건가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는 나라에서, 이상 반응으로 신고한 사례자 수치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심지어 사망사례도 있다. 하지만 (사망사례 중)인과관계가 확인된 건 보고된 게 없을 정도로 안전성·우려성이 입증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방접종이 일어나면 확률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언론에서 보도준칙을 기자협회 스스로 만들어 상황이 불명확할 때는, 방역 당국이 꺼려지면 의과학 전문가에 확인하도록 돼 있다. 의심스러운 상황이 생기면 당국에선 가장 빠르고,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것이다. 2월 27일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KBS 심야토론> 발언 중.
예상치 못한, 인과관계가 분명치 않은 이상 반응에 대한 언론의 선정적 보도나 정치권의 악용이 일어나면 순탄한 접종에 큰 방해가 될 수 있다. 나의 이 고민이 노파심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한 보도는 1. 선정적인 제목을 달면 안 된다. 2. 인과관계가 확인될 때까지 유보적 태도의 보도가 되어야 한다. 3. 백신 전문가의 의견을 반드시 인용해야 한다. 4. 정치인의 비과학적 언급을 따옴표 처리하여 언급하는 것은 절대해서는 안 된다. 제발 부탁드린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페이스북 글 (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