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명대 출산율’ 초등생은 줄고, 재앙 수준이라는데
오피니언 칼럼니스트 로스 다우서트는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칼럼에서 "한국의 출산율이 다른 선진국의 출산율보다 훨씬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며 "이는 중세유럽에서 흑사병이 창궐했을 당시보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2021년 선진국의 출산율은 각각 미국 1.7명, 프랑스 1.8명, 이탈리아 1.3명, 캐나다 1.4명 수준이다. 그에 비해 한국은 2021년 0.81명을 기록했으며 2022년 0.78명, 2023년 3분기에는 0.7명까지 하락했다.
2023년 12월 3일, 뉴스1 <"흑사병보다 심각"…0명대 출산율에 초1 40만명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