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 짓도 풍년이라고
문제는 경복궁 내·외부를 감시하는 429대의 CCTV를 야간 근무시간인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고작 2명이 감시한다는 점이다. 2023년 12월 18일, 서울경제, <경복궁 CCTV 429대 감시에 고작 2명…순찰 강화에도 예견된 경복궁 담장 ‘낙서테러’>
“오늘 문을 연 장천 문화재 전시관은 장천 문화재만 있는 게 아닙니다. 전국 각지에서 기증한 귀한 문화재 100여 점이 3개 전시실에 나뉘어 있습니다. 문화재 하나하나 모두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재산이고, 우리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줘야 할 유산입니다. 이곳에 전시된 문화유산을 만든 선조들의 공을 기리고, 후손으로서 그들의 숭고한 얼을 기리는 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전시관을 열 수 있어 참으로 감회가 깊습니다.” -아직 빛을 보지 못한 류재민 장편소설 ‘장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