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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철학하는 CEO Jun 02. 2021

기회는 찾아서 잡아야 한다.

준비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오지만, 기회는 오기 전에 찾아야 한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고 누군가 말했다. 하지만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준비만 해서는 안된다.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아야 한다. 

나의 사업 아이디어가 과연 세상에 통할지 검증을 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검증을 할 것인가? 


가장 좋은 방향은 창업자가 해당 분야에 경험이 있고, 믿을 만한 지인들이 많고, 그 지인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었을 경우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업 아이디어 검증도 쉽다.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를 하면서 사업 아이디어를 점점 구체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필자는 지인들과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다.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긴 하지만, 사업 아이디어를 뺏길 위험도 있고, 지인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기분도 좋지 않고, 의욕도 떨어진다.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라

필자는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바로 사업화를 하기 전,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보기를 권한다. 경진대회 참가를 하면 일단 서류화 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 할 수 있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 하지 않던가, 실제 사업을 하기 전, 예행 연습 때 최대한 많은 매를 맞아야 한다. 그래야 더 체계화할 수 있다. 


기회는 스스로 알아서 나에게 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기회들은 나에게 알아서 찾아오지 않는다. 창업진흥원 등 각종 창업관련 사이트들을 구독하고 알람을 설정하여 계속 나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찾아야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비슷한 시기에 개최된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 일정을 참고해보면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고, 계속해서 두드리다 보면 점점 더 좋은, 큰 기회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 때 정확히 기회를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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