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유료화 활용
아마도 모든 초기 스타트업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바로 유저들을 어떻게 모객하느냐가 아닐까??
내가 좋은 것을 만들었지만 내 제품이 노출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주니까 ㅠㅠ
이건 아무래도 내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어도 내가 밖에 노출되지 않으면
연애를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물론 이 IT 서비스 제품을 출시하는 입장에선
모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운로드 받고 나서 계속해서 들어오는 리텐션과
그 안에서 쓰는 시간, 얼마나 자주 들어오는지 세션 등이 있겠지만
일단 들어와야 그 모든 것들이 가능하니~
초기에 게임을 런칭하면서 어떻게 들어오게 할지 계속 고민하면서
찾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게만아 라는 유투브 내용을 보고 따라하게 된 내용이다 :)
원래는 무료 버전의 게임에 광고와 인앱구매 아이템들 예를 들면 아이템 같은 것들을 묶어서 게임을 런칭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우리도 그렇게 해서 출시를 하고 광고를 돌리고 유저들의 반응을 보면서 게임을 고치거나 아니면 원하는 만큼의 리텐션에 도달하지 않으면 다음 게임 제작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게만아 유투브를 보다가 알게된 방법이고 사실 듣고 나서 서치를 해보니 많은 인디게임사에서 쓰고 있던 방법이더라~
바로바로 그 방법은..
그 무료 게임에서 주어지는 재화들과 광고 제거 아이템 같은 것들을 묶어서 아예 처음부터 결제를 하게 만드는 유료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유료 게임을 만들어서 무료로 이벤트를 8일 동안 돌릴 수 있는데
그럴 때에 그 게임이 어디에선가 홍보가 자연스럽게 되기 때문에
그걸 보고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유료 버전을 무료로 해서 광고를 돌리면 광고비는 세이브가 되겠지만?
어디서 수익을 내느냐?
그건 유투브를 보시길~! (다 답을 알려드리면 차마 안 될 것 같아서 ^^..)
우리도 그걸 보고 따라했는데
결과는 좀 처참했다.
올려보고 테스트로 내가 다운로드를 받은 것을 빼고는
21명의 다운로드가 있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게임 데이터로도 확인을 했었는데
무료로 제공되는 아이템이 전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 것 같다.
기획부터 잘못되었을 수 있겠다는... 깨달음을 얻고
이 이벤트는 종료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