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도 근육을 계속 사용하지 않으면 영양소가 근육에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전신운동을 해서 몸 전체의 근육의 사용량이 많아야 건강도 유지되고 근육량도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근육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되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능력이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근육의 기능이 약해집니다.
근육이 줄어들면 체온이 떨어져서 추위도 더 타고 염증 수치도 더 올라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쪽으로 치우진 생활을 이어갑니다. 육체노동을 하는 경우에는 따로 운동을 하지 않고 노동을 하지 않는 직업군의 경우에는 큰 결심을 하고 헬스장에 등록을 하고 한동안 열심히 하다가 포기하기를 반복합니다.
육체노동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틈틈이 맨손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안 쓰는 근육도 사용하고 무리해서 경직된 근육은 풀어주어야 합니다.
사무직의 경우 헬스장에 가지 않더라도 틈틈이 맨손운동을 자주 해주어야만 합니다.
단백질만 잘 챙겨 먹으면 근육량이 늘어날 것이라 착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육체노동을 하니까 따로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사무직의 경우 몸에 큰 이상이 없으면 운동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근육은 움직이지 않으면 혈류량이 감소하여 산소와 영양공급이 최소한으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움직여 주면 산소와 영양공급이 원활하여 건강에 유익한 수많은 순기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근육의 주요 기능과 역할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몸을 움직이는 역할 (운동과 작업 기능)
2. 혈액 순환을 돕는 역할
- 온몸에 혈액을 펌프질하여 산소와 영양소를 보내는 역할을 심장근육이 담당 합니다.
- 정맥혈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일을 팔다리, 몸통 근육들이 근육의 펌프질로 하고 있습니다.
- 하지부종(다리 부종)과 혈전이 쌓이는 것도 전부 근육의 약화로 인한 혈액순환 이 원활한 지 못함이 원인입니다. (류머티즘 포함)
3. 체온 조절 기능
-근육은 몸에서 열을 생성하는 주요 기관입니다.
-운동이나 근육 수축을 통해 열을 만들어 체온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근육량이 부족하면 쉽게 추위를 타고, 체온이 낮아져 면역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 니다.
4. 근육이 생성하는 호르몬
-근육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이 좋아집 니다.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근력 운동이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 다.
결론: 근육은 단순한 ‘운동 기관’이 아니다!
✅ 근육은 몸을 움직이고, 혈액 순환을 돕고, 혈당을 조절하며, 뼈 건강과 면역력 유지, 체온 조절, 정신 건강까지 영향을 줍니다.
✅ 근육량이 많을수록 건강한 노후를 보낼 가능성이 커지고, 낙상·당뇨·심혈관 질환·치매 등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반드시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오늘의 내용은 근육이 하는 중요한 역할을 기억하라는 것보다는 운동은 하지 않고 단백질만 많이 먹으면 된다고 하는 분들과 사무직이면서도 헬스장에 가지 않으면 따로 운동을 못하는 줄 아는 분들, 그리고 육체노동을 하니까 따로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에게 근육운동을 생활 속에서 자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주된 요점입니다.
맨손운동은 언제 어디서든 할 수가 있습니다. 하루 중 따로 운동은 단 5분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아프면 약으로 해결하려 하고 단백질식품에는 돈을 아낌없이 사용하면서 따로 운동은 하지 않는 분들이 근육을 움직여 주면 얼마나 우리의 건강에 이로운지를 깨닫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만 가지 약보다 또 어떤 영양제보다도 하루에 여러 차례 맨손운동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좋다는 것을 잊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가장 쉽고 따라 하기 편하고 특히 허리와 골반에 좋은 운동은 바로 서서 몸통 돌리기 운동입니다.
이 운동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더 좋은 맨손운동들도 하면 좋겠지만 이 운동이 전신운동 중에 따라 하기 쉽고 특히 허리와 골반에 좋기 때문에 다른 건 못해도 이 운동만은 꼭 잊지 않고 하면 좋겠다고 판단하여 추천을 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