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적인 연애를 그만두는 방법

의존적 연애는 헤어지면 삶이 멈춘 것 같은 기분이 든다.

by 이열매

의존적인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방을 필요로 하며 본인의 여가시간을 항상 상대방과 함께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 보니 상대방과 헤어지고 나면 본인의 생활까지 사라져서 이별했을 때 훨씬 힘들 수밖에 없다.


사랑하던 연인도 사라지고, 본인의 취미생활도 사라져서 아예 삶 자체가 송두리째 바뀌어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상태를 견디기 힘들어서 헤어지자마자 빨리 다른 이성을 찾게 되고 그 이성에게 또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쉽고 빠르게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일주일에 주말 중 딱 하루만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연인과 매일같이 보던 사람은 "어떻게 일주일에 하루만 봐?"싶겠지만, 막상 익숙해지면 점점 변화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이렇게 하다 보면 연인과 만나지 않는 나머지 시간들과 주말 중 하루는 내가 온전히 나 스스로 해야 할 것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나만의 생활패턴이 생긴다. (매일 만날 친구를 찾아 전전하는 것도 그만두어야 한다. 오로지 나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누군가와 만나지 않더라도 스스로 충분히 재미있고 의미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매일같이 보는 사이는 '오늘은 뭘 하지?' 고민하며 매일 똑같은 루틴의 데이트를 하게 되거나 만났을 때 대화할 거리가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 보게 된다면 자주 보지 않는 만큼 상대방과의 데이트도 훨씬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이번 주는 무엇을 할까, 무엇을 먹을까 서로 기대하게 되고 보고 싶었던 만큼 상대방을 더욱 반갑게 맞이해줄 수 있다. 또한 대화할 거리도 많아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무엇보다 상대방에 대한 의존성이 낮아져서 헤어졌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이 줄어든다.



누군가에게 의존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면 이러한 연습을 통해서 스스로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길 바란다.


혼자 보내는 시간에 익숙해지다 보면 의존성이 줄어들면서 본인 스스로 자기 계발할 무언가를 찾아가기도 한다.

여가시간을 자기 계발도 하며 알차게 보낸다면 의존적이었던 그때의 나보다 훨씬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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