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딱 두 부류가 있습니다. ‘나’ 아니면 ‘남’입니다. 이 두 부류가 구별 없이 하나가 되는 놀라운 경지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입니다.
KBS 아나운서 최승돈입니다. ‘형은 말보다 글이 훨씬 좋다’는, 등단 시인 후배 아나운서의 이야기에 큰 힘을 얻습니다. ‘쓸데없는 말 좀 그만하라’는 뜻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