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고쳐 못쓴다는 말 자주한다.
성격은 고칠 수 있다 또는 고쳐 쓸 수도 있다.
다양한 의견이다.
과연 사람 고쳐 쓸 수 있을까?
오랜 직장 경험에서 보자면, 그 유형을 3가지 정도로 나뉠 수 있다.
1. 환경, 여건,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경우
2. 환경, 여건, 상황이 있어도 안 바뀌는 경우
3. 인생 충격으로 완전히 바뀌는 경우다.
1번 유형은 본인과 관련된 주변 상황, 여건이 상당히 달라졌을 때
즉, 상황이 본인에게 매우 우호적이거나 적대적이 된 경우다.
잠시 바뀌는 경우다. 완전히 바뀌기기 힘들다.
2번. 생각이 부족하거나 성장 환경 등에 의해 성향이 고착된 경우로
이런 유형은 가까이 하면 피곤할 수 있다.
조직생활에서 나쁜 성향을 가진 사람이 2번 유형이라면
골치거리가 될 수 있다. 상황, 여건이 달라져도 도무지 변화될 기미가 없는 사람이다.
물론, 상황이 바뀌어도 일관성있게 일을 잘하는 사람과는 전혀 다른 유형이다.
3번 유형은 건강 악화, 가족 상실, 벼락부자와 거지,
큰 정신적 충격 등에 의한 경우가 많다.
어느 순간 달라져 있는 유형이다.
직장생활과 상관없이.
스스로 생각해보면 이해할 것이다.
내가 다른 사람이 될 것 처럼 얼마나 노력하여 왔던가?
조금 바뀔 수 있는 여지는 분명 있다.
사람이 바뀔 수 있다는 건 환경, 여건 등 조건부 변화를 의미한다고 본다.
본질적인 사람의 성격, 성향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
사람 고쳐쓰기 힘들다는 것
나의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