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책읽기 운동 글쓰기
내가 함께 버티며 사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채워가며,
나도 내가 무엇과 함께 버티며 살아가는지에 대한 계속된 물음표를 피워나갔다.
그리고 그것들을 글로 정리하고 나의 작품까지 만드는데에 있어 그래도 끝내
답을 찾게 된 것 같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4가지는 나에게는 [명상 책읽기 운동 글쓰기] 였다.
이 4가지는 내 일상의 루틴 속에 함께 한다.
따라서, 내가 함께 버티는 것들은 나의 일상속에 함께 있어야 하며, 매일 같은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이다. 오늘과 내일은 같은 하루일 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단조로운 삶이라도 같은 명상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취업을 하며 정말 많은 고뇌들과 그 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무얼 어떻게 어떤 것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는
인생에서 처음 느껴본 그런 퍽퍽한 삶 속에서 일단 책을 먼저 읽기 시작했다.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하나는 매일 책읽기였다. 책읽을 여유가 없을 수도 있다.
마음의 여유든 물리적인 여유든 책 10분 읽을 수 있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래서 한 달에 읽은 책들을 몇 권, 어떤 책들을 읽었는지 기록해나갔고 한 달에 10권 읽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책을 읽다보니, 성공하는 사람들의 자기계발서 등에 관한 책들을 찾게 되었던 것 같다.
큰 성공은 아니더라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게 되었고 모두가 아침 시간에 명상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았다. 그래서 나도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들어 유튜브에서 바로 아침 명상을 치고 5분 부터 시작하였다. 그리고 나는 명상이 끝난 뒤에 바로 명상일기 5분을 작성했다. 명상 10분, 명상일기 5분
이는, 정말 벼랑끝에서 뭐라도 붙잡는 느낌으로 명상을 했던 것 같다.
사실 운동은 이전부터 계속해서 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원래도 나의 일상속에 자리잡혀있긴 하였다.
하지만, 아침 6시 전에 일어나서 야외를 달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한 번만 할 수는 없다.
나에게 운동이란, 단순히 헬스장에서 2시간의 시간을 채우는 것 이외에 달리기 맛을 알게 되었다.
끊임없이 달리며 자신의 한계를 맞닥뜨리게 되었을 때 넘는 자신의 극복은 어디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이를 악물고 달렸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글쓰기.
사실 위의 것들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하는 종목도 아닐 뿐더러, 내가 작가가 되어 글을 쓴다는 인식을 쉽게 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말 일기부터 시작해서 글쓰기의 삶에 작용점을 알게 된 뒤로부터 브런치 작가에 도전해 성공하는 것을 1순위의 목표를 두었고 이를 이뤘다.
아무것도 합격하지 못할 당시에 그래도 온 진심을 다해 연구한 브런치 작가에는 합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이 힘을 이용해 세상에 낼 수 있는 글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이 작품도 이렇게 완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아마도 내가 버틸 수 있던 가장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
이 모든 것들에 더해져 나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나는 또 다른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이 것들은 항상
빼놓지 않으며 내 인생에 함께 살아갈 것이며 나를 버티게 해주는 것들로 자리잡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