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do it
도전정신은 전혀 없이 살던 나에게 수영은 큰 도전이었다. 약간 오버하자면 물을 무서워하는 나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도전이랄까. 그러고 나니까 다른 것들은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다. 그냥 한번 써보지 뭐~ , 안되면 그냥 놀 거야~ (?)
그래서 카페알바에 도전했다. 예쁜 인테리어에서 일하고 싶기도 했고, 서비스업을 많이 안 해봐서 경험해보고 싶기도 했다. 사장님은 친절했고 면접당일에 계약서를 쓰고 이번주부터 일하게 되었다.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니 너무 좋다. 수영장 갔다가 오후에는 카페아르바이트하는 일정으로 주말을 보낼 거다.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