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가지 않는 날은 세상을 등지려고만 한다
안으로 안으로만 걸어 잠그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는다
세상 밖이 두려운 건지
그저, 안으로 안으로만 파 먹고 싶은 건지
창비출판사의 '국어교과서작품읽기 중1시'를 읽고 운명인 듯 글을 씁니다. 삶이, 자연이, 사물이, 일상이 글이 됩니다. 우연히 내게 온 당신께 길을 내기 위해 노크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