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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 James Apr 30. 2024

'이 말은 꼭 해야겠어...'

2024.4.30.


이별을 하고

내가 느끼는 슬픔은 괜찮아

그건 내가 짊어지면 되니까


하지만 그대의 슬픔은

내가 덜어줄 수 없어서

내가 느껴줄 수 없어서

내가 지워줄 수 없어서

그게 더 미안하고 슬퍼


이 말은 꼭 해야겠어

바보 같은 말인 줄 알지만

더 이상 아파하지 않기를

정말 행복하기를 바라


https://youtu.be/2IxFlifQJy0?si=ht64CerH1JPtBZ09

이 말은 꼭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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