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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 James Dec 05. 2024

새들이 잠에서 깨 노래를 부르고 있다-로이 쉴레

2024.12.5.


아침이 밝았다

눈이 부시다

창문을 열었다

새들이 잠에서 깨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렇게 하루가 또 왔다

그래, 오늘 속으로 들어왔다

내가 선택한 것에

진심 어린 애정을 갖고

내가 고르지 않은 것에

집착과 짐을 떼어내면

삶이 즐겁고 아름다울 거야


반짝이는 지저귐이

인생의 찬가를 들려주는 

어느 가을의 추억이 흩날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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