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테이블 너머로
나는 커피, 너는 우유
작은 손에 작은 컵
눈 마주치며 “짠!” 하고 웃는다
우리는 지금,
하루의 한가운데에서
따뜻한 향기와 함께
행복을 마신다
작은 잔이지만
그 안엔 웃음이 가득
너의 삶에도
이렇게 축복이 스며들길
고맙고, 사랑해
오늘도 너와 함께라서
세상이 한결 부드러워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