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평생학습관에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첫 강의는 역시 자기소개로 시작
강사님이 이름과 취미 등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고 하셨다.
"심고라입니다."
사실 나는 자기소개 시간에 크게 흥미를 두지 않았다.
그런데 그때 한 분이 50대부터 달리기를 시작했으며
다음 주 대회에 출전한다고 말하는 순간,
마음이 요동쳤다.
눈이 번뜩 뜨였다.
꿈꿔온 로망이 이 강의실에서 현실로 존재하고 있었다.
멋있다
심고라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