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게 불안할까, 없는 게 불안할까?

by 일상리셋


있는 게 불안할까, 없는 게 불안할까?


살면서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걸 잃으면 어떡하지?"


"그걸 갖지 못하면 어떡하지?"


사람들은 가진 것을 잃을까 걱정하고,

가지지 못한 것을 얻기 위해 불안해한다.

하지만 이 둘은 겉보기만 다를 뿐,

결국 같은 본질에서 나온다.


가진 것에 대한 불안

가진 게 많을수록 잃을 걱정도 커진다.

좋은 직장, 안정된 수입,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인간관계.

이 모든 것을 지키려다 보니 불안이 쌓인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키려

매달릴수록 그 불안은 더 커진다.

"언제까지 이걸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진 게 부족하다고

느낄 때도 불안하다.

남들보다 뒤처진 것 같고,

원하는 걸 얻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가면 초조함은 점점 커진다.


"이걸 가지지 못하면 나는 어떡하지?"


이런 생각은 불안에 불안을 더할 뿐이다.


있는 게 불안할까, 없는 게 불안할까?


이 질문의 이면에는 "나는 지금 괜찮은 걸까?"라는

진짜 질문이 숨어 있다.


결국, 불안의 대상은

가진 것이나 없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나 자신이다.


내가 가진 걸 지키지 못할까 봐,

혹은 갖고 싶은 걸 얻지 못할까 봐


스스로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것이다.


불안을 이기는 방법

불안은 생각 속에서 커진다.

가진 걸 지키려는 생각,

없는 걸 채우려는 생각.

하지만 중요한 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다.

지금 가진 걸 활용해 무언가를 만들어 보거나,

없는 것을 얻기 위해 움직여 보면

불안은 금세 사라진다.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삶의 일부일 뿐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

그게 불안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그러니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있는 것 때문에 불안하다면

감사하며 그것을 활용하고,

없는 것 때문에 불안하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채워 보자.

불안은 그렇게 사라지는 법이다.






월, 수,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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