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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지영 Mar 17. 2023

2월, 우담바라와 풀잠자리

진짜냐 가짜냐가 문제가 아니다

 구글로 ‘우담바라’를 검색하니 모처, 특히 사찰에 우담바라가 피었다는 뉴스가 나온다. 불과 1~2년 전의 뉴스다. 23년 전, 우담바라 논쟁으로 불교계가 시끄러웠던 때가 있었다. 2000년 7월에 대전 광수사, 같은 해 10월에 경기 의왕시 청계사와 서울 관악산 연주암에서 우담바라가 나타났다고 하여 불교계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도 꽤나 떠들썩하게 다루었다. 우담바라를 살펴본 곤충 전문가들은 그건 풀잠자리 알이라고(다소 건조하게) 말했지만 일부 스님들과 신도들은 과학적 소견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고 항의 전화를 열띠게 해 대는 바람에 곤충학자들은 물론이고 하필 전화를 처음 받은 사람들까지도 깡그리 욕을 먹곤 했었다.


 중요한 건 불교계에서, 그러니까 위 세 사찰이 속해있는 대한불교조계종에서도 공식적으로는 그것들이 진짜 우담바라라고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니라고 하지도 않았다. 중도적 의견인지 아니면 회색분자적 태도인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이 사건(?)으로 불교계 일각에서 신이 난 건 사실이다. ‘우담바라 친견 법회’ 같은 걸 열어 큰 이득을 보았으니 말이다(각주 1). 당시 청계사에는 하루에 5천 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고 이후에 ‘우담바라 핀 청계사’라는 비석까지 세웠다(아직도 있나 모르겠다). 실상사 도법스님처럼 이런 풍조를 날카롭게 비판하신 분도 있고(각주 2), 종단에서도 좀 과하다 싶었는지 이제 그만하라며 자제시키긴 하였으나(각주 3)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에도 우담바라가 피었다는 뉴스는 해를 거르지 않고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사진1. 석불의 눈꺼풀에 속눈썹 자라난 우담바라(출처:경북매일)




 2월의 주제는 우담바라와 풀잠자리이다. 둘 다 보기 힘들다는 점이 비슷하다. 그렇다고 절대로 볼 수 없다는 건 아니다. 풀잠자리는 여름에 활동하지만 성충(어른 곤충)으로 겨울을 나기 때문에 2월에 발견할 수도 있다. 우담바라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지만 저 멀리 인도에서는 볼 수 있다. 희귀함이라는 베일 속에 모습을 감춘 우담바라와 풀잠자리를 알아보자.       


 우담바라는 우담발화, 오잠바라, 울담발, 영서화, 기공화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3000년에 한 번 피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근거는 수나라 때 나련제야사(那連提耶舍, Narendrayaśas)가 584년에 번역한 <연화면경蓮華面經>이다. 우담바라를 설명하는 기사나 문서자료에는 경전에 '여래의 32상을 보는 것은 우담발화가 3천 년 만에 나타나는 것을 보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는 구절이 나온다고 되어있다(각주 4). 그래서 동국대 한글대장경(각주 5)을 찾아보았다. 거기에는 이렇게 되어있었다. '다시 한번 여래의 몸을 보아라, 마치 우담발화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야 피어나되 한 번 핀 모습을 만나기가 매우 어려운 것과 같다'. 


 한문 원문을 못 봐서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불교 경전에 나오는 숫자, 예를 들어 108, 8만 4천 등은 숫자 그 자체가 아니라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나 크기를 상징하는 것이기에 실제 3000년이라고 되어있어도 지구 시간 3천 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보기 어렵다는 뜻을 강조하는 의미로 쓰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어쨌든 우담바라는 불교 경전에서 극히 보기 드문 꽃을 뜻한다. 하지만 우담바라가 어떻게 생겼고, 생태는 어떤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경전 속 우담바라는 중생의 깜냥으로는 알 수도 없고, 만나기 어렵지만 식물 우담바라는 실재한다. 강성용은 2013년 논문 <인도 무화과에서 한국 풀잠자리알까지>에서 인도의 우담바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는데 요약하자면 이렇다.  


 먼저, 우담바라는 실제 존재하는 식물이다! 우담바라의 학명은 Ficus racemosa로 이명(다른 이름)은 Ficus glomerata이다. 학명의 앞부분은 속명, 뒷부분은 종소명이다. 우담바라는 ficus속인데 우리말로 ‘무화과나무속’이다. 뽕나무과-무화과나무속에는 약 800여 종이 속해있다. 벤자민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 등이 모두 무화과나무속에 속한다. 인도보리수(Ficus religiosa)도 무화과나무속이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었을 때 곁에 있던 나무를 흔히 보리수라고 하는데 정식명칭(국명)은 인도보리수이다. 우리나라에 있는 보리수(Elaeagnus umbellata)와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은 인도보리수는 완전히 다른 나무다. 그래서 인도보리수를 검색해 보면 무화과와 비슷한 열매가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띠용스럽다).


 우담바라(udumbara)는 일찌감치 인도 베다 전통에서부터 나타난다. 베다의 텍스트에는 우담바라가 왜 제사의식에 왜 쓰이게 됐는지 그리고 특징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우담바라의 특징은 마치 우유 같은 하얀 수액과 일 년 내내 열리는 열매이다. 이는 무화과나무속의 공통된 특징이기도 하다. 베다를 통해 고대 인도에서부터 우담바라를 신성시했음을 알 수 있다. 


 많고 많은 무화과나무속 중 하필 Ficus racemosa를 콕 집어 우담바라라고 특정하는 이유는 불교 미술품에 Ficus racemosa만의 특징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Ficus racemosa는 다른 무화과나무속 나무들과 달리 나무의 밑동이나 굵은 가지에 열매가 다발을 이루어 열린다. 그래서 Ficus racemosa를 cluster fig라고 부른다(cluster는 무리, 송이라는 뜻이다). 



사진 2. ficus racemosa 의 밑둥과 줄기에 송이처럼 열리는 열매(출처:위키피디아)




 여러 경전에 의하면 과거7불(지난 세상에 출현했던 일곱 분의 부처로 석가모니불도 포함되어 있음)중 5번째인 까나까무니(kanakamuni, 구나함모니불)가 우담바라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바룻(Bhārut)의 유적이나 아잔타 석굴의 작품 중에는 까나까무니와 그 곁의 깨달음의 나무, 우담바라라는 명칭 그리고 송이처럼 매단 열매를 묘사한 것이 있어 Ficus racemosa가 바로 우담바라임을 알 수 있다.    


 Ficus racemosa는 주로 인도, 서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중국 남부 지역(광시廣西省남부, 구이저우貴州省,, 윈난云南省)에서도 자라지만 중국 역사의 중심지였던 화북지역에서는 꽤나 생소한 나무였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무화과나무가 도입된 건 1800년대 후반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무화과나무속인 천선과(Ficus erecta)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에 오래전부터 자생하고 있었지만(따뜻한 지역에서만 자란다) 경전 속 우담바라가 천선과와 비슷한 나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무화과나무속 식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꽃을 피우지 않는다. 꽃이라 하면 대개 꽃잎, 암술&수술, 꽃받침으로 되어있는 모양을 떠올린다. 무화과는 그런 꽃이 없다. 잎이 무성하게 자라다가 어느 날 갑자기 둥그런 열매 같은 것이 나타나는데(갑툭튀하는 열매) 그것이 바로 꽃이다. 열매를 뜯어보면 안에 빽빽하게 기다란 섬유 같은 것이 들어있다. 다 꽃이다. 노란 건 씨앗이다. 열매를 둘러싼 껍질은 화탁이다. 무화과는 껍질을 벗겨 먹어도 되고 통째로 먹어도 된다. 



사진 3. 무화과 내부(출처: Wikimedia Commons/The Botanist in the Kitchen )

                                           (female flower: 암꽃 / achene : 수과(씨앗) / ostiole :구멍)




 옛사람들도 꽃이 피어야 열매가 생긴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한데 꽃은 보이지 않고 갑자기 열매가 생기니 온갖 소문이 생기게 되었다. 꽃이 너무 짧게 피고 져서 볼 수가 없다더라, 꽃이 밤에만 핀다더라 등등의 카더라는 어느새 사실이 되었고, 신비로운 전설의 꽃으로 둔갑했을 것이다. 바로 눈앞에 꽃이 있고, 그 꽃을 즐겨 먹는데도 말이다. 무화과는 꽃이 곧 열매다. 무화과의 품종이나 수정, 구조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만 이미 글이 너무 길어 눈물을 머금고 생략한다(설명충의 비애). 



 인도에 실재하는 우담바라가 어떻게 3000년에 한 번 꽃이 피는 나무가 되었는지 그리고 최근에 풀잠자리 알과 동일시 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만 풀잠자리알을 우담바라로 오인한건 아니다. 중국, 티베트, 일본에서도 풀잠자리알을 우담바라로 여기곤 하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 진짜냐 가짜냐 설전이 벌어지거나 법회를 여는 등 요란스럽게 군다고 한다(짜가 감별에 진심인 K-민족).    


 무화과가 꽃 치고는 희한하게 생긴 것처럼 풀잠자리도 알을 좀 특이하게 낳기는 한다. 그러고 보니 이단아라는 점에서도 둘은 같다.


 풀잠자리는 굉장히 흔한 곤충이고 개체수도 어마무시 많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당연히 알을 볼 기회도 많다. 다만 관심이 없기도 하고, 알이 작아서 눈에 쉽게 띄지 않을 뿐이다. 아래사진은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발견한 풀잠자리알이다. 발견한 게 용할 정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사진 4. 집 근처 공원에서 발견한 풀잠자리알



 풀잠자리는 이름 때문에 잠자리의 한 종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지만 생김새도 생태도 무척 다르다(누가 이름을 이딴 식으로 지었나요). 일단 둘은 목 자체가 다르다. 중학교 과학시간에 배운 지식을 소환해 보자(요즘은 중1 때 생물분류를 배운다). 계-문-강-목-과-속-종. 곤충은 동물계-절지동물문-육각아문-곤충강 에 속해있고 그 아래 목부터 세부적으로 나뉜다. 생물분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과학자들이 완전한 합의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 약간씩(때로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엄청나게) 다른데 본 글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펴낸 <국가생물종목록 ⅠII.곤충>을 따른다. 


 풀잠자리는 풀잠자리목이고 잠자리는 잠자리목이다. 


 잠자리하면 커다란 두 개의 겹눈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더듬이는 언뜻 봐서는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짧고, 날개는 가로로 쫙 펼쳐진다. 잠자리목은 하루살이와 같이 고시류에 속한다(나머지는 신시류). 고시류의 고는 옛 고이다. 그러니까 날개가 옛날 스타일이라는 말인데 하루살이와 잠자리는 날개를 접을 수 없다. 수평으로 펼치거나 위로 세울 수만 있지 접어서 포갤 수 없다는 뜻이다. 풀잠자리와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잠자리목에 속하는 실잠자리나 물잠자리는 날개를 포갠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풀잠자리와 비교해 보면 다름이 눈에 확 들어온다. 아래 사진은 고추잠자리와 흰띠풀잠자리이다. 날개를 보시라.

 

사진 5.  고추잠자리(왼쪽)와 흰띠풀잠자리(오른쪽)(출처: 위키백과/행복한 시간)



 풀잠자리목은 더듬이가 길고, 겹눈이 작으며, 몸이 연약하고, 앞가슴이 긴 편이다.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종도 있다. 유충은 대부분 땅에서 산다(뱀잠자리는 제외). 풀잠자리목에 속한 곤충들은 저마다 개성이 뚜렷해서 얘네들이 왜 풀잠자리목이라는 공집합으로 묶여있나 의문이 들 정도이다( '목'이 꽤 큰 분류 단계여서 그렇다. 상위단계일수록 이질감이 더 심한데 인간과 미더덕은 같은 척삭동물문에 속한다). 뱀잠자리는 그렇다 쳐도, 더듬이가 빗처럼 생긴 빗살수염풀잠자리, 사마귀와 똑 닮은 사마귀붙이, 더듬이가 몸길이만큼이나 긴 뿔잠자리, 개미귀신이란 별명이 붙은 유충이 더 유명한 명주잠자리 모두 풀잠자리목에 속한다. 


 생김새뿐만 아니라 생태도 달라서 잠자리목은 번데기가 없는 불완전변태를 하지만(유충은 물속에서 산다) 풀잠자리는 완전변태를 한다. 이래저래 다른 게 참 많다.           


 알을 지키기 위해 독특하게 낳는 곤충들이 많다. 그중 하나가 풀잠자리인데 풀잠자리 알은 실 같이 가느다란 대롱 끝에 매달려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알 낳는 동영상을 보자(BBC에서 제작한 Life in the Undergrowth 다큐멘터리의 일부). 약 2분 정도 되니 후딱 볼 수 있다.


동영상 1. 알을 낳는 풀잠자리 (출처: globalzoo 유튜브)




 알에서 유충이 나오면 알 끝이 벌어져 마치 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더더욱 오해를 사는 것 같기도 하다.


 앞서 언급했지만 풀잠자리 알은 굉장히 흔하고 '왜 하필 여기에다가'싶은 장소에도 알을 낳는다. 2006년 경남 천명사에서는 스님의 손과 목탁에 우담바라가 자란다고 주장했는데 전문가 확인을 거치지 않아서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당시 스님은 피부병인지 알고 피부과에 갔는데 의사가 기생충이나 피부병은 아니라고 했다고 한다(각주 6). 아쉬운 건 곤충학자에게 물어보진 않았다는 점이다. 

 한 겨울에 우담바라가 피었다는 사찰도 있는데(각주 7 / 물론 생긴 것은 역시나 풀잠자리 알과 동일하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곤충 생태도 많이 달라지고 있어서 이런 사례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그런데 안 하는 듯, 아니면 내가 모르고 있을 수도). 참고로 풀잠자리과는 번데기 또는 성충으로 겨울을 난다. 고로 겨울에 풀잠자리를 볼 수도 있다(성충으로 월동하는 경우 몸이 홍적색을 띤다 - 각주 8).  


 풀잠자리 알과 일각에서 주장하는 우담바라는 확실히 똑같이 생겼다. 문제는 아무도 진짜 우담바라를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3천 년에 한 번 핀다는 말을 믿는다 해도 문제다. 과연 진짜 우담바라를 본 사람이 있을까? 생김새에 대한 기록이 없는데 그것이 우담바라임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그리고 3천 년에 한 번 핀다는 꽃이 너무 자주 피는 건 아닐까. 한국만 따져도 일 년에 몇 군에서나 피는데 말이다. 유독 전 세계 중 우리나라에서만 많이 피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의문만 한가득 남는다.


 그렇다면 종교적으로 접근해 보자. 먼저 묻고 싶다. 왜 꼭 우담바라여야 할까. 

 불교는 종교이고 당연히 종교적 신비현상인 기적(이적)도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도 여러 번 기적을 보이셨다. 반면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신통력을 사용하지 말라 하셨다. 외도들에게는 불교가 신통기술만 연마하는 삿된 집단으로 보일 수 있고, 수행자에게는 요행을 바라게 하거나 신통 자체에만 몰두하게 만들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경전에서 우담바라는 주인공이 아니다. 부처님이 세상이 나타남이 그만큼 귀하다는 것을 비유하는 상징일 뿐이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우담바라가 아니라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우담바라에 집중하면 집중할수록 부처님께서 경계하라 하신 기적에만 다가가게 된다. 이미 현세에 석가모니 부처님이 나타났고 그 가르침이 아직 이어지고 있는데 이보다 더 큰 기적이 있을까. 우담바라 때문에 더 중요한 걸 볼 수 없다면 도법스님 말씀대로 '우담바라 꽃을 뽑아 아궁이에 내던질' 필요가 있다. 우담바라가 아니면 또 어떤가. 설령 우담바라가 아니라 해도 불교가 비루해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불자로서 나는 더 이상 우담바라가 피었다는 뉴스를 보고 싶지 않다. 여름에 풀잠자리를 만난다면 한마디 해야겠다. 알을 어디다 낳든 상관없는데 절은 제외해 주렴. 이미 2,500년 전에 기적이 찾아와서 새로운 기적은 필요 없거든. 








각주

1. 강창동, ""우담바라 보러가자" 사찰 곳곳 '장사진' .. 청계사 이어 연주암도" 한국경제, 2000년 10월 18일,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00101734941

2. 도법스님, "우담바라와 종지 종풍" 불교신문, 2002년 2월 15일,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6676

3.  법보신문, "조계종, 우리절 우담바라꽃 조사" 법보신문, 2004년 8월 10일,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86

4. 민태영, 마음을 밝히는 붓다의 식물 108가지(서울:운주사, 2014), 95-98.

5. 동국대학교 한글대장경, "연화면경" 2024년 1월 15일 접속, https://abc.dongguk.edu/ebti/c2/sub1.jsp

6. 황봉규, "스님 손가락에 우담바라" 연합뉴스, 2006년 9월 1일, https://news.nate.com/view/20060901n05226

7. 김영권, "구미 봉죽사 주지 법종스님 - 3천년 만에 한 번 피는 상스런 꽃 우담바라가 피어난 봉죽사" 내외통신, 2015년 2월 28일, http://www.nw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5

8. 벌레로, "어리줄풀잠자리(Chrysoperla carnea) - 월동성충," 벌레로와 함께하는 『곤충과의 만남』 그리고..(블로그), 2013년 1월 24일,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ipmkorea&logNo=30157462282






사진각주

1. 공강일, "우담바라의 작은 역사" 경북매일, 2018년 1월 11일,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34241

2. Wikimedia Commons, "Ficus racemosa," 2024년 1월 15일 접속, https://commons.wikimedia.org/wiki/Category:Ficus_racemosa

3-1(좌). Public Affairs, "The story of the fig and its wasp," esa(blog), 2011년 5월 20일, https://www.esa.org/esablog/2011/05/20/the-story-of-the-fig-and-its-wasp/

3-2(우). Katherine Preston, "Fig and Mulberries, inside and out," The Botanist in the Kitchen(blog), 2013년 9월 7일, https://botanistinthekitchen.blog/2013/09/07/figs-and-mulberries-inside-and-out/

4. 직접 찍은 사진(장소:서남환경공원)

5-1(좌). 위키백과, "고추잠자리," 2024년 1월 15일 접속, https://ko.wikipedia.org/wiki/%EA%B3%A0%EC%B6%94%EC%9E%A0%EC%9E%90%EB%A6%AC   

5-2(우). 송 죽, "흰띠풀잠자리," 행복한시간(블로그), 2017년 8월 8일, https://sc2248.tistory.com/17949516  




동영상 각주

1. globalzoo, "The Lacewing," 2010년 1월 27일, 동영상, 2:17, https://www.youtube.com/watch?v=0zECnVZyYDI





참고문헌

1. 강성용. "인도 무화과에서 한국 풀잠자리알까지." 인문논총 no.70(2013):145-181.

2. 농촌진흥청. 무화과 - 농업기술길잡이 215. 서울:농촌진흥청, 2017.

3. 박해철. "풀잠자리 알이 인도의 우담바라꽃을 대신한 사연." 야생 동식물 이야기 no.3(2009):27-37.

4. 남상호 외. 한국곤충생태도감. 서울:고려대학교 한국곤충연구소,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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