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의 재배열
젊은 날의 그것은
더 높은 곳을 향한
욕심이었다.
자신감이 있었고
의욕도 충만했고
대가가 필요했다.
그래서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지금
그건
다운그레이드.
선임, 책임, 수석에서
수석, 책임, 선임으로
연봉은 줄었고
안정은 불안했고
미래는 얇아졌다.
이제와 새삼 깨달는
세상의 진실은
좋은 직장보다
오래 다닐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