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챕터를 읽은 후 사무실 풍경은 이전과 달라 보이는가.
모니터에는 여전히 처리해야 할 엑셀 파일이 켜져 있고 옆자리의 동료는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으며 상사는 미간을 찌푸린 채 어딘가로 전화를 걸고 있다. 내일도 우리는 실수를 할 것이고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를 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괜찮다. 당신은 이미 공략법을 알고 있다. 우리는 이제 예전처럼 NPC와 싸우지 않고 시간을 팔지 않으며, 때때로 과정을 즐길 줄도 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이 이 게임의 플레이어(알아차림)임을 안다.
여기까지 레벨업 한 당신에게 박수보낸다.
오늘도 언제나 처럼 건승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