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있기 전,
가장 두렵다.
지금이 가장 평온해 보이고 가장 좋아 보이고
무엇보다 가장 ‘안전’해 보인다.
누군가 말려주었으면, 피하고 싶기도 하고,
아예 없었던 일이 되었으면 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중구난방 식으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그러다가 결국 맞닥뜨려본다.
그러고 나면,
생각이 정리가 된다.
‘아 인생에서 먼 훗날 내가 보았을 때 그때의 내가
이런 변화를 맞이하려고 했구나...‘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문자를 애정하는 사람. 하루 한장으로, 하루를 기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