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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아 Aug 22. 2024

우리술을 빚다.-프롤로그

프롤로그

우리술을 빚다.


프롤로그

막걸리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우리 술 빚기 과정에 참여하다.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진 매주 금요일 오후, 7주 과정이다. 그 후 멤버들의 의견을 모아 우리끼리 동아리를 구성하였다. 선생님께 배운 레시피를 응용해서 좀 더 다양한 술을 빚어보기로 한 것이다. 동아리 이름은  '술꽃 바라기.'로 내가 제안한 이름인데  '향기 나는 술을 빚어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술꽃향기와 해바라기의 합성어‘이다.     


글에 있는 레시피는 북촌 전통주 문화연구원이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는 것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 술의 우수성에 공감하시는 분

둘째, 좋은 날 좋은 분과 한잔하고 싶으신 분

셋째, 소량으로 직접 담가 선물하고 싶으신 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매주 금요일마다 수업에서 빚었던 우리 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작은 관심으로도 혼자서 빚어낼 있는 레시피이다. 소량으로 빚어 좋은 사람과 나눌 수 있기를.


- 목  차 -

프롤로그

- 단양주

- 청감주

- 석탄주

- 삼양주

- 모주

- 이화주

- 연엽주

- 송순과하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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