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코코아 Mar 12. 2024

6년에 2억 모은 저축법-6탄

통장 총 정리

오늘은 통장 총 정리를 가지고 왔다. 앞서 <6년에 2억 모은 저축법-1탄, 2탄>에서 저축을 시작하는 법에 대해서 소개하면서부터 통장을 어떻게 나누어 관리하는지를 함께 언급했다. 통장 쪼개는 법은 시중에 이미 많은 훌륭한 책을 통해서 소개되었으나, 내 저축법에 따라서 내가 관리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통장을 몇 개로 나누고,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 이런 건 중요하지 않다. 이 모든 것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금액을 늘리기 위한 용도일 뿐이다. 내가 한 통장으로 이 모든 것을 잘 관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 하지만 인간인지라 그게 쉽지 않으므로 나는 4개로 나누어서 쓰고 있다.


컴퓨터로 깔끔하게 도식화해서 그리고 싶었으나... 내 능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손으로 그렸다... 나름 열심히 그렸으니 양해해 달라...



<통장 총 정리>


들어가기 전) 하기와 같이 색으로 구분했음

* 입금은 파란색

* 출금은 빨간색

* 출금이지만 저축/보관 개념은 초록색



1. 주통장 : 월급이 들어오는 통장

-> 월급 다음날 : 카드값 출금

-> 월급 다다음날 : 정액적금 출금

-> 월급 다다음날 : 고정비 출금-->고정비 통장

-> 월급 다다음날 : 변동비 출금-->변동비1 통장

-> 월급 다다음날 : 예비비(정액적금의 10% 출금)->변동비 2통장/파킹통장(Ex) 보관 개념인 카카오 세이프 박스)



2. 고정비 통장 : 고정비를 담아두고 쓰는 통장

-> 월급 다다음날 : 고정비 입금

-> 고정비가 남을 경우 : 남은 고정비 출금->변동비 2 통장/파킹통장



3. 변동비 1 통장 : 변동비를 담아두고 쓰는 통장

->월급 다다음날 : 변동비 입금

-> 변동비가 남을 경우 : 남은 변동비 출금->변동비 2 통장/파킹통장



4. 변동비 2 통장 / 파킹통장 : 보관 후에 비상금, 투자 or  추가 저축을 위한 통장

-> 남은 고정비 + 남은 변동비 + 예비비(정액적금의 10%) + 상여금 + 성과급 등등 파킹

모든 남는 돈을 보관해서 월급이 일정치 않더라도 정액적금을 가능하게 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예적금을 깨지 않고 비상금으로 활용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함







나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통장을 활용했을 때가 가장 소비조절과 정액적금에 편리했다. 추가로 예비비를 만들어 놓았기에 적금이나 예금을 중도해지하지 않고도 파킹통장을 활용해 비상금으로 쓰기도 용이했다. 파킹통장을 잘 활용하는 것이 정액적금과, 비상금, 투자 시에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와 관련해서는 <6년에 2억 모은 저축법 공개-3탄-파킹통장 활용법>에서 자세히 소개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아직 3월이나 날이 차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돈을 열심히 벌어 보자!

이전 10화 직장인 전세, 월세 최저가로 구하기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