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총 정리
오늘은 통장 총 정리를 가지고 왔다. 앞서 <6년에 2억 모은 저축법-1탄, 2탄>에서 저축을 시작하는 법에 대해서 소개하면서부터 통장을 어떻게 나누어 관리하는지를 함께 언급했다. 통장 쪼개는 법은 시중에 이미 많은 훌륭한 책을 통해서 소개되었으나, 내 저축법에 따라서 내가 관리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통장을 몇 개로 나누고,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 이런 건 중요하지 않다. 이 모든 것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금액을 늘리기 위한 용도일 뿐이다. 내가 한 통장으로 이 모든 것을 잘 관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 하지만 인간인지라 그게 쉽지 않으므로 나는 4개로 나누어서 쓰고 있다.
컴퓨터로 깔끔하게 도식화해서 그리고 싶었으나... 내 능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손으로 그렸다... 나름 열심히 그렸으니 양해해 달라...
들어가기 전) 하기와 같이 색으로 구분했음
* 입금은 파란색
* 출금은 빨간색
* 출금이지만 저축/보관 개념은 초록색
-> 월급 다음날 : 카드값 출금
나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통장을 활용했을 때가 가장 소비조절과 정액적금에 편리했다. 추가로 예비비를 만들어 놓았기에 적금이나 예금을 중도해지하지 않고도 파킹통장을 활용해 비상금으로 쓰기도 용이했다. 파킹통장을 잘 활용하는 것이 정액적금과, 비상금, 투자 시에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와 관련해서는 <6년에 2억 모은 저축법 공개-3탄-파킹통장 활용법>에서 자세히 소개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아직 3월이나 날이 차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돈을 열심히 벌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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