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찬혁 Jun 08. 2022

작은 오리의 생명을 같게

생각해 주었으면

당신의 생명과 작은 오리의 생명을 같게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가장 순수한 존재를 아끼고 지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심심풀이로 죽임당한 생명은 우리의 머릿수보다 많겠지요 그래서 당신의 생명과 작은 오리의 생명을 같게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결코 심심풀이로 죽임당해 마땅한 존재는 없습니다. 작은 오리를 아끼고 지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전 12화 새벽의 나라에서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