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직접 알아봐야 한다
육아를 본격적으로 하기로 결심했지만, 막상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다. 대부분의 육아 관련 정보는 인터넷에서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적용하기에는 환경이나 조건이 달라서 결국에는 직접 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이 나만의 육아를 위한 최고의 방법인 것 같다.
육아를 하루하루 하면서 아이와 교감이 되는 순간들을 경험한다. 그러면서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커 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육아에는 정해진 방법이 없다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그렇다고 내가 생각하는 방식으로만 육아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의 육아방식을 조금씩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매일같이 성장하고 발달하는 것을 옆에서 보는 것은 정말이지 축복이다. 하지만 동시에 너무 빨리 커 나가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