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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투자 기록_서울보증보험

나의 저글링 다이어리

by 엄마코끼리 Mar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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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육공 앱을 다운로드하고, 부지런히 공모주를 해보기로 결심한 이후 첫 공모주 상장일이었다.  공모주는 청약을 하기도 바쁘지만 상장일을 챙기는 것도 정신이 없다.  처음엔 상장일만 기록했더니 어느 증권사였는지 기억이 안 나서 헤매게 되길래 이젠 캘린더에 증권사도 같이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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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6일 서울보증보험 청약이 있었는데 추가납입출금 동의를 미동의로 했다. 그동안은 딱히 추가납입 연락이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생각보다 청약 인원이 적었나 보다. 동생은 연락을 받고 추가납입을 해서 20주를 배정받았고 나는 연락을 못 받아서 10주만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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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시 직전에 접속해서 확인하니 꾸물꾸물 오르고 있었다. 드라마틱하게 오르진 않고 오르락내리락하는 것 같아서 적당히 시장가로 매도해서 수익을 얻었다. 아무래도 9시에는 등원준비를 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지켜보기가 쉽지 않아서 초반에 매도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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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랬는데, 오늘의 종가가 32,000원이었다. 기다렸다면 수익금이 두 배이상 될 수 있었다는 생각에 좀 아쉬웠지만 익절은 언제나 옳은 것이기 때문에 오늘의 수익금도 따로 모을 생각이다. 이제 다음 상장일은 다음 주 목요일인 3월 20일이다. 하필이면 청약한 두 종목이 같은 날 상장인데 증권사도 달라서 조금 긴장된다. 이런 적이 처음인데 다음부터는 청약일이 겹치면 둘 중에 하나만 청약을 해야 할 수도 있겠다.


  큰 금액이 아니어도, 꾸준히 수익을 모아간다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 작고 소중한 내 수익금 들어오는 대로 종잣돈으로 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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