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차가운 봄날!
빨간 꽃 물에 물들다.
by
천혜경
Feb 14. 2024
그대는
아직은 차가운
칼바람 곁으로
하얀 꽃비처럼 날아와
겨우내
벗지 못한
마스크에 가려진
수줍은 마음들
빨간 꽃으로 물들게 하고
그대는
아직은
차가운
꽃 바람결에
천천히 풀어지는
하얀 구름 사이로 날아가
겨우내
벗지 못한
마스크 안에서
숨 가쁘게 달려온
무채색 마음들
하늘빛 맑음으로 물들게 하네요.
keyword
칼바람
봄날
시
Brunch Book
시처럼 아름다운 만남 들
08
초록빛 동감
09
기다림
10
아직은 차가운 봄날!
11
호수의 독백
12
장대비
시처럼 아름다운 만남 들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30화)
이전 09화
기다림
호수의 독백
다음 1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