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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혜경 Dec 29. 2023

호수의 독백

네가 있어서 좋아!


바람의 손짓에

언제나

내 가슴은

담백한 물빛으로

설렌다.


바람의 노래에

잃어버린

이름 모를 새의

하얀 깃털에도

내 가슴은 출렁이며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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