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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안단테 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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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로하엘린 Oct 27. 2024

겨울

-안단테

  




날이 추워진다. 

마음도 꽁꽁 언 듯, 

시린 가슴속에 담아 둔 

차가운 사연들.      

우리의 옛이야기들은 

정말 따뜻했구나,      

이제 너와 나 

이 겨울보다 추운 이야기들을 

눈물 없이 읽어간다.      

잔인하게 깊어가는 겨울.      











봄날, 벚꽃 그리고 너

아티스트 : 에피톤 프로젝트

앨범타이틀: At Your Favorit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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