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얼마나 솔직해질 수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그 누군가가 연재를 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일단 시작해 봅니다. 제가 왜 비문학 독서를 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떻게 집을 사고 독서 모임을 만들고 국어 강사에서 영어 강사로 전향하게 되었는지, 그 일들에 책을 읽고 아웃풋을 한 것이 어떻게, 얼마나 도움을 주었는지 조금씩 적어 볼 생각입니다.
어떤 분께 아주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다면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