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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효진 Mar 05. 2024

두 번째 필사


필사한 글들을 찬찬히 보고 있자면 크게 하나의 의미로 귀결됨을 느낀다.


"당당하게 진짜 나의 삶을 살아라."


아직 이기지 못한 마음속 소심함과 움츠러드는 마음을 달래는 글들에서 힘을 얻는다.

하루키의 말처럼 오늘 내가 한 필사라는 행위가 내 삶을 더 단단하게 해 주었으리라.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시 찬찬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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