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로 책을 읽는다. 좋은점이 인상깊은 구절은 밑줄긋기와 저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일주일동안 차곡차곡 모은 마음의 양식들을 필사해보았다.
<읽은 책>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얻는가.
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
세이노의 가르침.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읽는중)
똑같이 성공한 유명인이지만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세이노와 긍정적이고 성실한 오타니의 비결을 같이 읽은건 꽤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기쉬운 마음을 양쪽에서 잡아주었다고할까.
두루뭉실 쓰지말고 구체적으로 한 사람에 대해 쓰라는 글쓰기책의 조언도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