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것처럼 윤기 나는 깃털을
본 적이 있는가
그것처럼 깊고 진한 눈을
중후하게 낮은 울음을
까마득히 높은 둥지를
고상하고 여유로운 날갯짓을
너는 본 적이 있는가
까만 마귀 까마귀는
검다 못해 푸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