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백현진 Jul 01. 2023

두부의 기일이 다가온다.

신발을 신다가 무언가 밟혀 털어보았더니 두두가 먹다가 조각 내놓은 사료였다.
너무 귀여워서 함박미소를 짓다가 바로 다음 순간,
언젠가 이 기억을 떠올리며 아주 많이 울게 되겠지 생각한다.


이전 18화 그 무력함을 또다시 마주할 미래가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