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동물들 잠자는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깜짝깜짝 놀라고, 두두가 잘 때마다 배가 움직이는지 유심히 본다. 모든 관계는 교통사고 같다고 생각한다. 예측할 수 없고 어떤 방식으로든 흔적을 남긴다는 점에서.
슬픔의 틈을 응시하다 보니 어느 날은 작은 빛 무지개가 지기도 하더라